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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도시
영화작품 자체가 논란주인공 공감 여부가 관건

악의 도시

The Devil You Know

2025 · 103분

연출 현우성

드라마범죄스릴러

출연

한채영 · 현우성 · 장의수

"친절한 사업가의 얼굴로 접근한 소시오패스가 기혼 여성과 주변 사람을 스토킹·가스라이팅하며 파국으로 몰아가는 한국 범죄 스릴러다."

전반 분위기

제작진은 현실 범죄의 경각심과 현우성의 연출·악역 도전, 한채영의 복귀를 전면에 둔다. 그러나 전문 비평과 관객 반응은 평면적 캐릭터·혼란스러운 플래시백·막장식 대사와 성폭력 재현의 윤리 문제를 집중적으로 비판해 선명한 문제의식과 미숙한 자극물 사이에서 온도차가 크다.

호불호 포인트

현실 범죄의 직접적 재현

호평

스토킹과 가스라이팅의 위험을 숨기지 않아 관객에게 분명한 경고와 불편함을 준다.

혹평

폭력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면서 피해의 관점보다 악역의 잔혹함과 자극을 소비한다.

현우성의 연출·주연 겸업

호평

한 사람이 창작 의도와 악역의 에너지를 일관되게 밀어붙인 집념이 느껴진다.

혹평

작품이 감독·배우 개인의 존재감에 과도하게 집중해 다른 인물과 객관적인 거리감을 잃는다.

막장 드라마식 전개

호평

극단적 관계와 배신·폭력이 빠르게 이어져 대중적인 긴장과 분노를 쉽게 만든다.

혹평

우연·과장된 행동과 설명 대사가 많아 범죄 스릴러보다 저예산 아침드라마처럼 보인다.

한채영의 피해자 연기

호평

믿음과 공포 사이에서 무너지는 모습을 통해 관계 범죄의 심리적 포획을 보여준다.

혹평

인물이 계속 위험 신호를 놓치도록 쓰여 배우의 감정과 피해자의 판단을 수동적으로 만든다.

인간 본성에 대한 결론

호평

특정 범죄자를 넘어 선의와 악의 문제를 넓게 묻고 어두운 여운을 남기려 한다.

혹평

구체적인 성폭력·스토킹의 사회적 책임을 추상적인 인간혐오로 얼버무린다는 비판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스토킹·가스라이팅과 친절한 소시오패스의 위험을 직접 다룬 한국 스릴러에 관심 있는 사람 · 현우성의 연출 데뷔와 악역, 한채영의 스크린 복귀를 궁금해하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성폭력 피해를 자극적으로 재현하는 장면과 관계 폭력에 민감한 사람 · 촘촘한 범죄 논리·복합적인 인물과 절제된 연기를 중요하게 보는 사람

기대치 주의

섬세한 범죄 심리나 피해 회복극보다 스토킹·약물 성폭력·가스라이팅을 극단적인 악역과 막장 사건으로 직접 보여주는 작품이다. 성폭력과 살인·불륜이 강하며, 문제 제기의 선의와 영화적 완성도를 분리해 볼 필요가 있다.

민감 소재스토킹과 교제 폭력 · 약물을 이용한 성폭력 · 가스라이팅과 정서 학대 · 강한 신체 폭력과 살인 · 불륜 관계 · 강한 욕설과 모욕
스토킹과 교제 폭력

남성이 여성의 생활과 관계를 통제하고 반복적으로 접근·위협한다.

약물을 이용한 성폭력

피해자의 의식을 흐리게 한 뒤 성적 폭력을 가하는 장면이 중심 사건에 포함된다.

가스라이팅과 정서 학대

가해자가 피해자의 판단과 주변 관계를 흔들어 고립시킨다.

강한 신체 폭력과 살인

구타·위협·살인과 피가 보이는 범죄 장면이 나온다.

불륜 관계

기혼 인물과의 접근·유혹이 관계 파국의 일부로 다뤄진다.

강한 욕설과 모욕

가해자와 인물 사이에서 공격적인 언어와 성적 모욕이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