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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제
영화작품 자체가 논란취향 타는 작품

마지막 황제

The Last Emperor

1987 · 163분

연출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 각본 마크 페플로,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드라마역사전기

출연

존 론 · 조앤 첸 · 피터 오툴 · Ruocheng Ying · 빅터 웡 · 데니스 던 · 사카모토 류이치 · Maggie Han · Ric Young · 邬君梅

"한 황제의 생애를 거대한 시대 변화 속에 놓고 개인과 권력의 무력함을 바라보는 전기 역사 드라마. 장대한 화면과 우아한 호흡이 압도감과 정서적 거리를 동시에 만든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는 촬영·미술·규모감에 열렬한 극찬이 반복되는 호평 우세이고, 유튜버도 표본은 제한적이지만 미장센과 역사적 스케일, 음악에 상당히 뜨거운 호평을 보내는 편이다. 일반 관객 역시 호평 우세지만 더 크게 갈리며, 평론가와 영상 비평은 영화적 완성도에 더 따뜻한 반면 일반 관객은 느린 속도와 감정 이입, 영어 대사에서 더 냉정해진다.

호불호 포인트

수동적인 주인공

호평

스스로 역사를 움직이지 못하는 인물이라는 점 자체가 권력과 개인의 무력함을 보여주는 데 적합하다

혹평

중심인물이 계속 사건에 휩쓸려 극적 추진력과 감정 이입이 약하고 인간 드라마가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다

장대한 스펙터클

호평

거대한 공간과 군중, 의례가 한 개인을 압도하는 방식이 주제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고 역사극의 몰입감을 키운다

혹평

압도적인 볼거리가 인물의 내면보다 앞서고 중국 역사를 이국적인 장관으로 소비하게 만든다고 볼 수 있다

느리고 우아한 호흡

호평

시대가 바뀌는 감각과 상실의 정서를 천천히 축적하는 명상적인 리듬으로 느껴진다

혹평

사건은 많은데 체감 전개가 느리고 긴 러닝타임에 비해 감정적 밀도가 고르지 않게 느껴질 수 있다

국제적 제작과 영어 대사

호평

여러 문화권 관객이 접근하기 쉬운 국제 역사극의 형식이며 영화의 보편적인 우화성을 강화한다

혹평

배경과 언어의 불일치가 몰입을 깨고 작품의 서구적 시선을 더 두드러지게 만든다고 느낄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촬영과 미술, 음악이 만드는 대형 역사극의 압도적인 화면을 중요하게 보는 사람 · 수동적인 인물과 느린 호흡을 통해 개인이 시대에 휩쓸리는 감각을 음미하고 싶은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빠른 전개와 강한 욕망으로 사건을 주도하는 중심인물을 선호하는 사람 · 역사극의 언어적 자연스러움과 서구적 시선 문제에 특히 민감한 사람

기대치 주의

빠른 역사극이나 강한 인물 주도 서사보다, 163분 동안 시대 변화와 고립을 시각적으로 축적하는 장대한 역사극에 기대를 맞춰야 한다. 영어 대사와 정서적 거리감은 걸릴 수 있다.

민감 소재폭력 · 죽음 · 자해·자살 · 약물·중독 · 성적 소재·노출 · 전쟁 · 정치적 탄압·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