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하늘을 걷는 남자
영화작품 자체가 논란취향 타는 작품

하늘을 걷는 남자

The Walk

2015 · 123분

연출 로버트 저메키스 · 각본 로버트 저메키스, 크리스토퍼 브라운

어드벤처드라마스릴러Apple TV

출연

조셉 고든레빗 · 벤 킹슬리 · 샤를로트 르 봉 · 제임스 뱃지 데일 · Clément Sibony · César Domboy · Benedict Samuel · 벤 슈와츠 · Steve Valentine · Mark Camacho

"불가능해 보이는 고공 줄타기를 꿈꾸는 거리 공연자가 동료들과 치밀한 계획을 세워 자신의 예술을 현실로 옮기는 실화 기반 드라마."

전반 분위기

평론가들은 마지막 고공 장면의 공간감과 긴장, 로버트 저메키스의 시각적 연출을 압도적인 성취로 봤지만 그 전까지의 과장된 내레이션과 전기 영화식 전개에는 의견이 갈렸다. 영상 리뷰와 일반 관객도 고공 시퀀스에는 강하게 호응하면서 조셉 고든 레빗의 프랑스 억양, 익살스러운 초반부, 다큐멘터리와의 비교에서는 더 냉정해 전문 리뷰와 비슷한 온도차를 보인다.

호불호 포인트

마지막 줄타기 시퀀스

호평

시각효과와 음향이 높이의 공포와 황홀함을 동시에 전달해 영화관 체험의 장점을 극대화한다.

혹평

기술적 장관이 너무 압도적이어서 앞선 인물극이 이를 위한 긴 준비물처럼 보이고 감정적 균형이 무너진다.

주인공의 직접 내레이션

호평

실화의 맥락과 계획을 친근하게 안내해 복잡한 준비 과정을 쉽게 따라가게 한다.

혹평

이미 장면으로 드러나는 감정까지 설명해 몰입을 끊고 이야기의 인공성을 강조한다.

조셉 고든 레빗의 프랑스식 연기

호평

강한 에너지와 몸의 리듬이 거리 공연자이자 집요한 예술가의 카리스마를 만든다.

혹평

억양과 익살스러운 표정이 과장되어 실제 인물보다 만화적인 주인공으로 느껴질 수 있다.

동화 같은 초반 분위기

호평

밝고 기발한 색채와 유머가 무모한 꿈을 낭만적인 모험으로 바꾼다.

혹평

사건의 현실적 위험과 주변 인물의 부담을 가볍게 만들어 감상적인 전기 영화처럼 보일 수 있다.

실화의 극적 재구성

호평

하이스트 구조를 더해 준비와 실행을 선명한 영화적 긴장으로 재배열한다.

혹평

기록물에서 느껴지는 우연과 실제 인물의 복잡성을 단순한 영웅 서사로 정리한다는 비판이 가능하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고공 체험을 살린 시각효과와 실제 작전 같은 준비 과정을 즐기는 사람 · 불가능한 목표에 집착하는 예술가의 낭만적인 실화를 좋아하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과장된 내레이션과 억양, 동화 같은 전기 영화 연출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 · 실제 인물의 복잡성보다 시각적 장관을 앞세운 재연 영화에 거리를 두는 사람

기대치 주의

초반은 주인공의 성장과 팀 결성에 많은 시간을 쓰며 동화처럼 과장된 말투와 내레이션이 이어진다. 현실적인 인물극보다 극장에서 체감하는 높이와 마지막 작전의 긴장에 기대를 맞출 때 장점이 가장 크게 살아난다.

민감 소재고소공포와 추락 위험 · 불법 침입 · 흡연 · 음주 · 세계무역센터 관련 정서
고소공포와 추락 위험

극단적인 높이와 추락 가능성을 오래 시각화한다.

불법 침입

허가 없이 건물에 들어가 장비를 설치하는 계획이 중심이다.

흡연

성인의 흡연 장면이 있다.

음주

성인의 음주 장면이 등장한다.

세계무역센터 관련 정서

과거의 건물을 재현해 상실과 역사적 기억을 환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