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과 1/2
8½
연출 페데리코 펠리니 · 각본 페데리코 펠리니, 엔니오 플라이아노, 툴리오 피넬리, 브루넬로 론디
출연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 아누크 에메 · Sandra Milo · Rossella Falk · Barbara Steele · Madeleine Lebeau · Caterina Boratto · Eddra Gale · Guido Alberti
"차기작의 아이디어를 잃은 영화감독이 제작 압박, 기억·꿈과 여성 관계를 오가며 자신의 삶과 창작을 통제하려 애쓰는 자기반영 드라마다."
전반 분위기
현실·기억과 환상의 자유로운 연결, Mastroianni의 피로한 매력과 Nino Rota의 서커스 음악은 창작 위기를 영화적 축제로 바꾼 걸작으로 꼽힌다. 그러나 Guido의 불륜·무책임과 하렘 판타지를 거대한 예술가 고통으로 낭만화하고 마지막 수용이 책임 없는 자기면책으로 보일 수 있어 창작의 걸작과 남성 예술가 자기연민이 강하게 충돌한다.
호불호 포인트
현실과 환상의 혼합
창작자의 의식이 어떻게 기억·욕망과 현실을 동시에 편집하는지 영화만의 방식으로 보여준다.
경계를 설명하지 않아 혼란을 깊이로 포장한 자의적인 장면 나열처럼 보인다.
Guido의 창작 위기
성공 이후의 공포와 타인의 기대를 솔직하고 우스운 자기비판으로 드러낸다.
특권 있는 남성 예술가의 무책임과 불륜을 보편적인 창작 고통으로 과장한다.
하렘 환상
여성을 성녀·창녀로 분류하는 Guido의 미성숙한 욕망을 노골적으로 시각화해 비판의 대상으로 만든다.
여성의 몸과 복종을 화려하고 코믹하게 보여줘 비판보다 남성 판타지를 반복·즐긴다.
서커스 같은 마지막
삶과 영화의 혼란을 통제하려는 집착을 내려놓고 불완전한 사람들을 함께 받아들이는 해방을 만든다.
상처받은 인물에게 책임지지 않고 모든 갈등을 예술적 축제로 봉합하는 자기면책이다.
자기반영적 영화 제작
영화를 못 만든다는 위기를 영화로 완성하는 역설이 창작 과정의 정직한 초상을 만든다.
영화인과 영화사 지식이 없으면 내부 농담과 메타 구조가 허세·자기중심적으로 느껴진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명확한 현실과 플롯보다 꿈·기억과 제작 현장이 계속 섞이는 메타영화다. 불륜, 여성 대상화와 자살 암시가 있으며 Guido에게 공감하지 못하면 138분의 자기연민처럼 느껴질 수 있다.
민감 소재불륜·다중 관계 · 여성 대상화·성 역할 고정관념 · 자살 충동·죽음 암시 · 정서적 조종·관계 학대 · 아동 대상 종교적 수치심 · 음주·흡연
감독이 배우자와 정부 사이에서 거짓말하고 여러 여성을 욕망한다.
여성을 어머니, 성녀·정부와 창작 뮤즈의 유형으로 분류하는 환상이 등장한다.
창작·관계 압박 속에서 자살과 죽음을 암시하는 이미지가 있다.
거짓말, 회피와 권력 차이를 이용해 배우자·연인의 감정을 상처 입힌다.
어린 시절 성적 호기심을 종교 권력이 처벌하고 수치심을 주는 기억이 묘사된다.
업계와 사적 관계에서 음주와 흡연이 지속적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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