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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영화작품 자체가 논란취향 타는 작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

2010 · 113분

연출 팀 버튼 · 각본 Linda Woolverton

어드벤처가족판타지

어디서 볼까

출연

미아 바시코프스카 · 조니 뎁 · 앤 해서웨이 · 헬레나 본햄 카터 · 크리스핀 글로버 · 맷 루커스 · 앨런 릭먼 · 스티븐 프라이 · 마이클 쉰 · 티모시 스폴

"성인이 된 앨리스가 다시 언더랜드로 돌아가 붉은 여왕의 지배에 맞서며 자신이 선택할 삶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팀 버튼식 판타지 모험."

전반 분위기

평론은 팀 버튼 특유의 기괴한 미술과 헬레나 본햄 카터의 붉은 여왕, 조니 뎁의 매드 해터 등 캐릭터 디자인을 강점으로 봤지만 루이스 캐럴의 부조리한 세계를 전형적인 선택받은 영웅 서사로 바꾼 점에는 비판이 많았다. 영상 리뷰와 팬은 의상과 색감, 거대한 머리와 비현실적 생물 등 시각적 요소를 주요 재감상 포인트로 꼽는 한편 당시 유행한 3D 효과와 컴퓨터그래픽이 지금 보면 과도하다는 반응도 있다. 일반 관객은 가족 판타지로서의 접근성과 스타 캐스팅을 즐기는 층이 큰 반면 마지막 전투가 이야기의 기묘함을 평범한 블록버스터 공식으로 바꿨다는 불만도 많다. 팀 버튼의 시각적 개성을 좋아하는 관객과 원작의 언어적·논리적 장난을 더 중요하게 보는 관객 사이에서 평가가 갈린다.

호불호 포인트

원작의 재해석

호평

성인이 된 앨리스의 선택과 성장으로 고전 동화를 현대적인 자기결정 이야기로 바꿨다는 호평이 있다.

혹평

캐럴의 부조리한 상상력을 평범한 영웅 성장담으로 단순화했다는 비판이 있다.

팀 버튼식 비주얼

호평

기괴하고 화려한 미술이 언더랜드의 낯선 매력을 현대적으로 구현한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CG가 지나치게 많아 실제 세트와 인형에서 느껴지는 팀 버튼 특유의 촉감이 사라졌다는 반응도 있다.

조니 뎁의 매드 해터

호평

표정과 억양, 의상으로 강한 캐릭터성을 만들어 영화의 기억점을 제공한다는 호평이 있다.

혹평

스타의 존재감이 지나치게 커 앨리스의 이야기보다 해터의 쇼처럼 느껴진다는 비판이 있다.

마지막 전투

호평

가족 관객에게 분명한 목표와 카타르시스를 제공해 블록버스터 결말로 기능한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이상한 나라의 상상력이 결국 전형적인 검투와 괴물 전투로 수렴해 아쉽다는 반응이 있다.

어두운 가족 판타지 톤

호평

무섭고 기괴한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어린 관객이 따라갈 수 있는 모험으로 조절했다는 호평이 있다.

혹평

원작의 불편한 낯섦과 성인적인 풍자를 순한 가족영화 톤으로 약화했다는 비판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팀 버튼의 기괴한 미술과 가족용 판타지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 · 원작을 자유롭게 재해석한 성장형 블록버스터를 편하게 즐기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루이스 캐럴 원작의 언어적 부조리와 낯섦을 중요하게 보는 사람 · CG 중심의 화면과 전형적인 최종 전투를 지루해하는 사람

기대치 주의

원작의 에피소드식 부조리와 말장난보다 성인이 된 앨리스의 자기결정과 전투를 중심으로 재구성한 영화다. 기괴한 캐릭터와 전투, 괴물 이미지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가족 관객을 겨냥한 판타지 모험 톤을 유지한다.

민감 소재판타지 폭력 · 위협적 이미지 · 강압적 결혼 기대
판타지 폭력

검술과 전투, 괴물 공격이 반복되며 일부 생물의 신체 손상이 묘사된다.

위협적 이미지

커다란 머리와 괴물, 어두운 숲 등 어린 관객에게 무서울 수 있는 기괴한 이미지가 있다.

강압적 결혼 기대

초반 현실 세계에서 여성 주인공에게 원하지 않는 결혼을 받아들이라는 사회적 압력이 가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