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가일
Argylle
연출 매튜 본 · 각본 제이슨 푹스
어디서 볼까
출연
헨리 카빌 ·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 샘 록웰 · 브라이언 크랜스턴 · 캐서린 오하라 · 소피아 부텔라 · 두아 리파 · 아리아나 드보즈 · 존 시나 · 사무엘 L. 잭슨
"자신의 첩보 소설이 실제 조직의 작전과 닮았다는 이유로 쫓기게 된 작가가 현실과 허구, 조작된 기억을 넘나드는 스파이 모험."
전반 분위기
평론가들은 샘 록웰의 능청스러운 액션과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의 변신, 현실과 소설 속 스파이를 겹치는 초반 발상을 장점으로 봤다. 영상 리뷰에서는 화려한 색과 춤처럼 연출한 후반 액션, 고양이 알피의 존재를 즐기는 반응과 반전이 계속 이어져 논리와 감정이 무너진다는 혹평이 맞섰다. 일반 관객은 가볍고 과장된 매튜 본식 스파이 코미디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긴 러닝타임, 인공적인 시각효과, 광고와 다른 헨리 카빌의 비중에 실망했다. 세 집단 모두 스타 배우와 아이디어의 잠재력은 인정하며, 만화적인 과잉을 유쾌함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가 평가를 크게 가른다.
호불호 포인트
연속되는 반전
현실과 소설, 기억을 계속 뒤집어 다음 장면을 예측하기 어려운 놀이를 만든다.
반전이 너무 많아 논리와 감정이 누적되지 않고 무엇이든 바뀔 수 있다는 피로를 준다.
만화적인 액션
춤과 색, 슬로모션을 결합해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장면을 유쾌한 쇼로 만든다.
인공적인 시각효과와 낮은 중량감이 액션의 긴장과 위험을 없앤다.
샘 록웰과 브라이스의 로맨스
외모와 환상이 아닌 신뢰와 공동 행동으로 가까워지는 성인 로맨스를 보여준다.
기억 조작과 정체 반전이 반복돼 두 사람의 감정이 각본 편의에 따라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고양이 알피
스파이 세계와 집순이 작가의 생활을 연결해 귀여움과 독특한 상황 코미디를 만든다.
동물이 위험한 추격과 낙하에 반복적으로 노출돼 불편하고 과도한 장치로 느껴질 수 있다.
헨리 카빌의 허구 스파이
과장된 머리와 표정으로 전형적인 이상형 스파이를 패러디한다.
홍보에서 기대한 주연 활약이 적어 캐스팅을 미끼로 사용했다는 실망을 줄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현실적인 첩보 스릴러가 아니라 기억과 소설을 계속 뒤집으며 춤·색·과장된 액션으로 밀어붙이는 코미디다. 샘 록웰의 유머와 맥시멀한 볼거리를 즐기면 재미가 있지만, 간결한 반전과 헨리 카빌 중심의 스파이 영화를 기대하면 크게 어긋난다.
민감 소재총기와 칼 폭력 · 기억 조작과 세뇌 · 동물 위험 · 가족의 기만 · 화재·폭발·질식 위험
총격과 칼싸움, 근접 전투로 부상과 죽음이 반복된다.
인물의 정체성과 기억을 강제로 바꾸고 이용한다.
반려 고양이가 가방에 갇히거나 높은 곳과 전투 현장에 노출된다.
가까운 가족이 정체와 관계를 숨기고 주인공을 조종한다.
기차와 유조선, 폐쇄 공간에서 폭발과 유독 물질 위험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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