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August: Osage County
연출 존 웰스 · 각본 트레이시 레츠
출연
메릴 스트립 · 줄리아 로버츠 · 줄리앤 니콜슨 · 줄리엣 루이스 · 이완 맥그리거 · 마고 마틴데일 · 아비게일 브레스린 · 크리스 쿠퍼 · 더멋 멀로니 · 베네딕트 컴버배치
"메릴 스트립과 줄리아 로버츠를 비롯한 배우들이 가족의 억눌린 원망을 폭발적인 대사로 밀어붙인다. 다만 연기가 모두 큰 방향으로 치달아 ‘연기 경연’이나 과잉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취향을 탄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전문 리뷰에서는 평론은 메릴 스트립과 줄리아 로버츠를 포함한 앙상블의 연기를 가장 큰 장점으로 보지만, 바로 그 큰 연기와 희곡의 무대성을 그대로 옮긴 연출이 과잉·경직으로 느껴진다는 비판도 강하다. 영상 리뷰 축에서는 영상 리뷰에서는 식탁 장면의 연기 대결과 독한 가족 비밀을 대표 포인트로 꼽고, 편안한 가족영화가 아니라 중독·죽음·언어 폭력이 겹친 고강도 드라마임을 강조한다. 일반 관객·커뮤니티에서는 일반 관객은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에 매료되는 쪽과, 모든 가족이 서로를 상처 입히는 모습을 오래 보는 것이 너무 피곤하다는 쪽으로 크게 갈린다. 세 집단 모두 ‘배우들의 폭발적 연기’을 중요한 감상 지점으로 보지만, 그 요소를 장점으로 받아들이는지 부담으로 느끼는지에 따라 온도차가 생긴다.
호불호 포인트
배우들의 폭발적 연기
메릴 스트립과 줄리아 로버츠의 정면 충돌이 가족극의 긴장을 압도적으로 만든다.
모두가 큰 감정을 밀어붙여 자연스러움보다 ‘연기하는 티’가 난다는 반응도 있다.
희곡 충실도
트레이시 레츠의 날카로운 대사와 관계 구조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무대의 폐쇄성과 대사량이 영화에서는 정적이고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블랙코미디
가장 잔인한 가족 상황에서도 웃음이 나와 작품의 독한 개성을 만든다.
고통을 웃음으로 전환하는 방식이 냉혹하거나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다.
불행의 밀도
여러 세대의 비밀과 상처를 한자리에서 폭발시켜 강한 감정적 경험을 만든다.
문제와 폭로가 너무 많아 현실보다 멜로드라마 장치처럼 보일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연기가 모두 큰 방향으로 치달아 ‘연기 경연’이나 과잉으로 느껴질 수 있다. 또한 무대 희곡의 대사와 공간을 충실히 옮겨 영화적으로는 답답하고 연극적으로 보인다는 지적이 있다. 이 두 지점보다 배우들의 폭발적 연기의 장점을 더 크게 보는 편이라면 기대치를 맞추기 쉽다.
민감 소재자살 · 약물 · 질병 · 알코올 의존 · 가족 내 정서적 학대 · 성적·가족 관계의 금기
가족 구성원의 자살이 중요한 배경이다.
처방약 의존이 주요 소재다.
암 투병이 다뤄진다.
모욕과 언어 폭력이 매우 강하다.
민감한 가족 관계 비밀이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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