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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영화작품 자체가 논란취향 타는 작품

생일

Birthday

2019 · 120분

연출 이종언 ·

드라마가족

어디서 볼까

출연

설경구 · 전도연 · 도영서 · 윤찬영 · 김수진 · 이봉련 · 박종환 · 권소현 · 성유빈 · 탕준상

"세월호 참사로 아들을 떠나보낸 가족이 슬픔 속에서 서로를 다시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 실화 기반 드라마다. 신파 없이 담담하게 그려낸 애도의 서사라 감정을 자극하기보다 조용히 여운을 남기는 편이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는 열렬한 극찬에 가까운 호평을 보내며 오히려 저평가된 작품이라 말할 정도이고, 유튜버·영상 리뷰도 담담한 위로라는 프레이밍으로 호평 일색이다. 일반 관객 역시 배우들의 연기와 절제된 연출을 크게 호평하지만, 소재인 세월호 참사 자체를 대하는 사회적 반응에는 온도차가 있어 상업적 이용을 우려하는 목소리와 추모에 대한 피로감을 드러내는 반응이 동시에 존재한다. 제작 발표 초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우려가 컸지만, 실제 개봉 이후에는 유가족 측을 포함해 긍정 평가로 무게중심이 이동했다.

호불호 포인트

영화 제작·개봉 시점의 적절성

호평

실제 관람 후 유가족 측이 오히려 지금이 시기적절하다고 평가했다

혹평

진상규명이 끝나지 않은 시점에 극영화로 만드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우려가 있었다

세월호를 상업영화 소재로 삼는 것의 정당성

호평

더 많은 대중에게 참사를 잊지 않게 하는 순기능이 있다는 옹호론이 있다

혹평

국가적 참사를 상업적으로 이용한다는 비판적 시선이 있다

구조적 문제를 간접적으로만 다루는 방식

호평

정치적으로 이용될 소지를 주지 않는 절제된 태도로 평가받는다

혹평

사회구조적 문제를 깊이 다루지 않고 개인적·정서적 차원에 머무른다는 한계로 지적된다

참사를 다루는 서사적 접근 방식

호평

애도와 치유 중심의 담담한 접근이 신파 없이 더 적절하다는 시각이 있다

혹평

다른 세월호 소재 영화와 비교되며 분노와 구조 비판 중심의 접근이 더 정직하다는 시각이 있다

세월호 소재를 대하는 사회적 태도

호평

참사를 계속 기억하고 추모해야 한다는 입장이 영화 흥행과 맞물려 공감을 얻었다

혹평

추모가 반복적으로 강요된다고 느끼는 반감도 동시에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절제되고 담담한 태도로 그린 상실과 애도에서 위로를 얻고 싶은 사람 ·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전도연·설경구)에서 몰입과 감동을 얻고 싶은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세월호 참사라는 실제 재난과 자녀를 잃은 부모의 상실을 다루는 이야기가 정서적으로 버거운 사람 · 진상규명·국가책임 같은 사회구조적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서사를 기대하는 사람

기대치 주의

사회구조적 문제(진상규명·국가 책임)를 정면으로 파헤치는 영화가 아니라, 개인과 가족의 애도 과정에 집중한 영화라는 점을 염두에 두는 편이 좋다. 일부 회상 장면은 설명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민감 소재실제 재난/참사(세월호) · 아동·청소년의 사고사 · 가족 해체 위기·부부 소통 단절 · 트라우마·생존자 죄책감 · 격한 애도 장면 · 실존 유가족과 밀접히 연결된 소재 · 참사를 둘러싼 사회적 논쟁
실제 재난/참사(세월호)

2014년 세월호 참사를 직접적 배경으로 한 실화 기반 극영화다.

아동·청소년의 사고사

고등학생 자녀를 잃은 부모의 상실을 다룬다.

트라우마·생존자 죄책감

유가족의 '죄 없는 죄책감' 심리가 묘사된다.

격한 애도 장면

오열 등 정서적으로 무거운 장면이 다수 포함된다.

실존 유가족과 밀접히 연결된 소재

실제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자문을 거쳐 만들어진 실화 기반 창작물이다.

참사를 둘러싼 사회적 논쟁

제작 발표 시점부터 개봉 이후까지 상업적·정치적 이용 논쟁, 시기상조론, 추모 강요에 대한 반감 등 소재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영화 외적으로 존재한다.

이 작품이 포함된 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