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세포 소녀
Dasepo Naughty Girl
연출 이재용 · 각본 이재용, 최진성
출연
김옥빈 · 박진우 · 이켠 · 박예슬 · Nam Ho-jeong · 송하윤 · 이용주 · Lee Min-hyeok · 유건 · 이은성
"쾌락과 욕망을 숨기지 않는 ‘무쓸모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가난한 소녀와 각양각색의 학생들이 성과 사랑, 계급과 정체성을 엽기적인 뮤지컬 코미디로 펼치는 웹툰 원작 영화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와 전문 리뷰에서는 원색적인 미술과 과감한 카메라, 뮤지컬과 만화적 효과를 이용해 한국영화의 익숙한 서사 규칙을 깨뜨린 스타일을 장점으로 봤다. 반면 에피소드가 느슨하게 이어지고 중심 플롯이 약해 시각적 발랄함이 서사의 공백을 가리지 못한다는 비판이 강했다. 영상 리뷰와 장르 회고에서는 지금 봐도 보기 드문 캠프 감각과 젠더·성적 금기를 농담으로 건드리는 발칙함을 컬트적 매력으로 보는 경우가 있다. 동시에 청소년 성적 소재와 성소수자 캐릭터를 다루는 일부 농담이 현재 기준으로는 대상화와 고정관념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반 관객 반응은 개봉 당시의 악명 높은 실패작 이미지와 달리 ‘이상해서 잊히지 않는 영화’로 다시 찾는 소수 팬이 있는 반면, 산만한 이야기와 과장된 연기, 저속한 농담 때문에 끝까지 적응하기 어렵다는 쪽이 여전히 강하다.
호불호 포인트
캠프 스타일
의도적으로 촌스럽고 과장된 화면이 영화의 독보적 개성이라는 평가가 있다.
과장된 미술과 연기가 산만하고 유치하다는 평가도 있다.
성적 금기 코미디
억압적 규범을 비웃는 발칙한 풍자라는 팬이 있다.
청소년 성적 소재를 가볍게 소비해 불편하다는 관객도 있다.
에피소드 구조
웹툰처럼 자유롭게 튀는 리듬이 재미라는 평가가 있다.
중심 플롯이 없어 영화가 스케치 모음처럼 느껴진다는 평가도 있다.
젠더 표현
당시 상업영화에서 다양한 성적 정체성을 전면에 둔 점이 대담하다는 반응이 있다.
다양성을 진지하게 다루기보다 기이한 농담으로 소비한다는 반응도 있다.
현재의 컬트 재평가
실패작 중에서도 다시 볼 만한 독특한 실험이라는 쪽이 있다.
시간이 지나도 서사의 허술함과 저속한 농담은 그대로라는 쪽도 있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일반적인 학원 로맨스나 완결된 성장극보다 웹툰의 에피소드와 금기 개그를 원색적인 뮤지컬·캠프 스타일로 옮긴 작품이다. 청소년 성적 소재와 성매매, 젠더 표현을 가볍게 희화화하는 장면이 있어 현재 감각과 큰 거리가 느껴질 수 있다.
민감 소재청소년 성적 표현 · 성매매·성적 착취 · 젠더·성소수자 희화화 · 신체·외모 비하
고등학생 캐릭터의 성적 욕망과 관계가 반복적으로 코미디 소재가 된다.
가난과 생계를 성적 거래와 연결하는 설정이 등장한다.
성별 표현과 성적 정체성을 과장된 농담으로 다루는 장면이 있다.
외모와 몸, 성적 매력을 이용한 조롱이 반복된다.
이 작품이 포함된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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