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연출 김성식 · 각본 박중섭
어디서 볼까
출연
강동원 · 문성현 · 허준호 · 이솜 · 이동휘 · 김종수 · 박소이 · 윤병희 · 주보비 · 박경혜
"귀신을 믿지 않으면서 사람의 심리를 읽고 가짜 퇴마 쇼를 벌이던 천박사가 실제 초자연 사건을 맡게 되며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설경의 비밀을 추적하는 코믹 판타지 액션이다."
전반 분위기
비평에서는 강동원의 능청스러운 스타성과 가짜 퇴마사라는 출발점, 한국 민속 소재를 현대 장비와 결합한 설정, 빠른 액션을 대중적인 장점으로 보는 흐름이 있다. 영상 리뷰도 강동원·이동휘의 티키타카와 부적·검을 활용한 만화적 액션을 즐길 거리로 꼽지만, 공포보다 코미디가 앞서 정통 오컬트의 긴장은 약하다고 본다. 일반 관객은 가볍고 재미있게 봤다는 반응과 ‘새롭거나 깊지는 않다’는 반응이 동시에 많으며, 후반의 단순한 대결 구조와 시각효과는 특히 호불호가 있다. 무서운 퇴마 영화보다 캐릭터 중심의 밝은 오컬트 어드벤처로 기대할 때 만족도가 높다.
호불호 포인트
코미디와 오컬트의 혼합
무거운 퇴마 소재를 강동원·이동휘의 코미디와 섞어 부담 없이 즐기는 모험영화로 만든 점이 대중적인 장점이라는 호평이 있다.
무서움과 불길한 분위기를 기대하면 농담이 긴장을 자주 풀고 정통 오컬트의 공포가 약해진다는 반응도 있다.
가짜 퇴마사에서 진짜 초자연 사건으로의 전환
심리와 장비로 사기를 치던 인물이 실제 귀신과 마주하는 변화가 캐릭터와 장르를 빠르게 확장해 재미를 준다는 평가가 있다.
초반의 기발한 사기극이 더 흥미로웠는데 실제 악귀가 등장한 뒤 익숙한 판타지 액션 공식으로 변해 개성이 줄었다는 비판도 있다.
빠른 러닝타임과 단순한 플롯
설명과 액션을 빠르게 넘겨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가족·친구와 즐기기 좋은 오락영화라는 호평이 있다.
인물의 과거와 악역, 민속 세계관을 충분히 파고들 시간이 없어 캐릭터가 얕고 이야기가 단순하다는 아쉬움도 있다.
시각효과 중심의 액션
부적과 검, 빙의와 영적 공간을 화려하게 구현해 만화적인 퇴마 액션의 쾌감을 준다는 반응이 있다.
매끈한 디지털 환경과 후반 CG 대결이 현실감을 떨어뜨리고 상업영화의 익숙한 화면처럼 보인다는 비평도 있다.
프랜차이즈형 캐릭터와 세계관
천박사와 인배의 팀 구성이 후속 모험을 기대하게 하고 여러 사건으로 확장하기 쉬운 매력적인 출발점이라는 쪽이 있다.
한 편의 영화 안에서 완결된 깊이를 만들기보다 다음 이야기를 위한 캐릭터 소개에 머물러 ‘재미는 있지만 특별하지 않다’는 평가도 있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공포를 오래 누적하는 정통 오컬트가 아니라 가짜 퇴마 사기극에서 출발해 코미디와 판타지 액션으로 빠르게 넘어가는 상업 오락영화다. 복잡한 민속 세계관이나 악역의 깊이보다 강동원·이동휘의 호흡과 가볍게 터지는 퇴마 액션에 기대를 맞추는 편이 좋다.
민감 소재판타지 폭력 · 빙의·강제 조종 · 아동 위험 · 죽음·가족 상실 · 위협적인 영적 이미지
검과 부적, 주먹을 이용한 싸움과 초자연적 공격이 반복된다.
악한 존재가 사람의 몸을 지배하고 의지를 빼앗는 설정이 핵심이다.
어린 인물이 납치되거나 빙의와 폭력의 위험에 직접 놓인다.
과거 가족의 죽음과 상실이 주인공의 동기로 등장한다.
악귀, 무속 의식, 기괴한 얼굴과 공간 변화 등 어린 관객에게 무서울 수 있는 이미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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