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의 신 - 객주 2015
The Merchant: Gaekju 2015
연출 김종선, 김동휘 · 각본 정성희, 이한호
출연
장혁 · 한채아 · 김민정 · 유오성 · 이덕화 · 박은혜 · 김규철 · 정태우 · 문가영 · 류담
"조선 후기, 몰락한 객주의 후계자가 밑바닥 장돌뱅이에서 거상으로 성장하는 대하 시대극. 배신과 반전이 끝없이 이어지는 장기 서사에 몰입도가 강점이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는 정통성과 현재성을 겹쳐본 사회적 메시지를 호평했지만 후반부에는 취지가 흐려졌다는 지적도 있었다. 해외 리뷰는 초반 열렬한 호평 이후 늘어지는 중후반부에 피로감을 토로했고, 국내 팬층은 열성적 몰입과 이탈 반응이 공존하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온도가 낮아지는 흐름이 뚜렷하다.
호불호 포인트
41부작이라는 분량
장기간 서사를 통해 인물의 성장과 변화를 깊이 있게 담아낸다는 평가
늘어지고 반복적인 전개로 피로감을 유발한다는 지적
반전 중심의 전개 방식
예측 불가능한 반전이 계속되는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이라는 평가
우연과 음모가 과도하게 겹쳐 개연성이 무너진다는 비판
정통 사극 대 상업적 반전극
조선 후기 상도와 현대 자본주의를 겹쳐보는 사회적 메시지가 유의미하다는 평가
취지와 달리 조선시대판 막장드라마로 흘러갔다는 비판
주인공의 선의와 무자각
배신을 거듭 겪으면서도 신뢰를 잃지 않는 인간적인 면모로 캐릭터에 공감하게 된다는 시각
반복적으로 속아 넘어가는 설정이 답답하고 서사적 설득력을 떨어뜨린다는 시각
악역(매월)의 존재감
입체적이고 공감 가는 악역으로 서사에 긴장감을 더한다는 평가
후반부 집착이 메인 플롯을 잠식하며 캐릭터가 붕괴됐다는 지적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매끄러운 전개보다는 장혁의 연기력과 41부작 분량이 주는 장기 몰입, 계속되는 반전에 기대를 맞추는 편이 좋다.
민감 소재폭력 · 죽음 · 강제 노역 · 독살 · 가족 이산 · 정경유착·부패 · 집착에 의한 정서적 학대
배신과 복수에 따른 물리적 충돌이 다수 등장한다.
주인공 아버지의 비극적 죽음을 비롯해 여러 인물이 사망한다.
노비화 등 강제 노역 묘사가 포함된다.
수년에 걸친 생이별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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