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뉴스
Good News
연출 변성현 · 각본 변성현·이진성
어디서 볼까
출연
설경구 · 홍경 · 류승범 · 야마다 타카유키 · 시이나 킷페이
"납치된 일본 여객기를 서울에 착륙시키기 위해 정체불명의 해결사와 공군 중위, 권력기관이 거대한 거짓 작전을 꾸미는 정치 블랙코미디."
전반 분위기
전문 리뷰는 실제 항공기 납치 사건을 권력·언론·국가의 진실 조작에 관한 블랙코미디로 비튼 각본과 변성현 감독의 스타일, 설경구·홍경·류승범의 서로 다른 연기 리듬을 높게 평가한다. 영상 리뷰는 공항을 다른 도시처럼 꾸미는 작전과 빠른 편집, 일본어와 한국어를 오가는 앙상블이 큰 웃음과 긴장을 만든다고 보면서도 과장된 연기와 장황한 후반 메시지가 호흡을 무겁게 한다고 지적한다. 일반 관객은 실화보다 더 거짓말 같은 작전과 냉소적인 풍자를 신선하게 즐긴 반응과 인물에게 정을 붙이기 어렵고 코미디가 차갑다는 반응으로 갈렸다. 웃음 뒤에 국가가 만드는 뉴스와 영웅의 실체를 불편하게 되묻는 작품이라 가벼운 재난 오락물로 접근하면 예상보다 독하고 길게 느껴진다.
호불호 포인트
블랙코미디의 과장
비극적 사건을 우스꽝스러운 권력극으로 바꿔 국가와 언론의 위선을 더 날카롭게 드러낸다.
인질의 공포와 실제 사건의 무게를 농담으로 소비해 불편하고 감정적으로 멀게 느껴질 수 있다.
류승범의 연기 톤
과도한 사투리와 몸짓이 권력자의 허세와 즉흥성을 강렬하고 기억에 남게 표현한다.
다른 배우의 절제된 연기와 충돌하고 캐릭터보다 배우의 퍼포먼스가 앞선다는 반응이 있다.
스타일리시한 편집
여러 공간과 언어, 작전 단계를 빠르게 연결해 복잡한 사건을 경쾌하고 영화적으로 만든다.
편집과 음악의 멋이 인물의 감정과 실제 위기의 무게를 덮는다는 지적도 있다.
이름 없는 해결사
국가의 성공 뒤에 사라지는 실무자를 통해 영웅과 공식 기록이 만들어지는 방식을 비튼다.
과거와 욕망이 의도적으로 비어 있어 긴 러닝타임 동안 감정 이입할 중심이 약하다.
냉소적인 결말
진실과 거짓이 권력에 따라 바뀐다는 주제를 끝까지 밀어붙여 웃음 뒤에 차가운 여운을 남긴다.
인물의 감정적 보상보다 메시지를 우선해 허무하고 설교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실제 사건을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항공 재난영화가 아니라 인명 구조를 둘러싼 국가와 언론의 거짓말을 과장된 코미디로 비튼 작품이다. 인물의 영웅성보다 냉소와 풍자, 스타일을 앞세우며 후반에는 웃음보다 정치적 질문이 강해진다.
민감 소재항공기 납치 · 총기·폭발 위협 · 정치적 폭력 · 인질 공포 · 차별적 언어
무장 조직이 민간 여객기를 장악하고 승객과 승무원을 위협한다.
납치범의 총기와 폭발물, 군사 작전의 위험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정보기관과 군, 정부가 개인을 통제하고 거짓 정보를 만들어 낸다.
민간인들이 장시간 생명 위협과 극심한 불안에 놓인다.
시대적·정치적 맥락에서 국적과 이념을 희화화하는 표현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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