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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녀삼총사
영화취향 타는 작품작품 자체가 논란

조선미녀삼총사

2014 · 107분

연출 박제현

어드벤처액션코미디

어디서 볼까

출연

하지원 · 강예원 · 손가인 · 주상욱 · 채상우 · 송새벽 · 고창석 · 진지희 · 하수호 · 제동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개성 강한 세 여성 현상금 사냥꾼이 왕의 밀명을 수행하는 과정을 현대적인 농담과 액션으로 풀어낸 퓨전 사극이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 반응은 여성 삼총사라는 상업영화 콘셉트와 배우들의 캐릭터 플레이, 부담 없는 퓨전 사극의 재미를 인정하면서도 액션의 완성도와 과하게 얽힌 줄거리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쪽이 많았다. 영상 리뷰에서는 시대 고증보다 만화 같은 장비와 농담을 앞세운 발칙함을 장점으로 보는 반응과, 효과와 액션이 가볍고 후반 멜로드라마가 갑자기 무거워진다는 불만이 공존한다. 일반 관객은 하지원을 중심으로 세 배우의 조합과 킬링타임 재미를 즐기는 쪽이 있는 반면, 유치한 코미디가 오래 이어지고 캐릭터가 설정만큼 깊어지지 않는다고 느끼는 쪽도 있다. 세 집단 모두 진지한 사극이 아니라는 데는 의견이 모이지만, 의도적인 가벼움과 시대착오적 장난을 통쾌한 오락으로 볼지 허술함으로 볼지가 만족도를 가른다.

호불호 포인트

퓨전 사극의 가벼움

호평

고증에서 자유로운 농담과 장비가 만화 같은 오락성을 만들어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호평이 있다.

혹평

사극의 시대감과 액션의 설득력을 중요하게 보는 관객에게는 유치하고 허술하게 느껴진다는 비판이 있다.

세 여성 캐릭터

호평

서로 다른 성격의 여성들이 임무를 이끄는 구성이 신선하고 배우들의 매력을 고르게 보여준다는 반응이 있다.

혹평

캐릭터가 한두 가지 개그 성격에 고정돼 팀의 관계와 성장이 얕다는 반응도 있다.

하지원 중심의 액션

호평

검술과 코미디를 모두 소화하는 하지원의 존재가 영화의 중심을 잡는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배우의 액션 역량에 비해 연출과 편집이 이를 충분히 길고 선명하게 보여주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다.

코미디의 비중

호평

처음부터 진지함을 내려놓고 과장된 상황을 밀어붙여 킬링타임 재미가 있다는 호평이 있다.

혹평

비슷한 농담이 반복돼 중반부터 유치함이 누적되고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다.

후반 멜로드라마

호평

캐릭터의 과거와 감정을 꺼내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 정서적 무게를 더하려는 시도라는 평가가 있다.

혹평

가벼운 톤과 충분히 연결되지 않은 채 갑자기 무거워져 장르의 균형을 깨뜨린다는 반응도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정통 고증보다 캐릭터와 농담을 앞세운 퓨전 사극을 가볍게 즐기는 사람 · 하지원 중심의 여성 팀 액션과 코미디를 보고 싶은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무술 동선과 타격감을 세밀하게 보여주는 본격 액션을 원하는 사람 · 사극의 시대감과 진지한 드라마 톤을 중요하게 보는 사람

기대치 주의

정통 사극의 고증이나 묵직한 검술 영화보다 현대적인 농담과 만화 같은 장비를 섞은 가벼운 퓨전 액션에 가깝다. 후반에는 초반보다 멜로드라마 비중이 커져 일관된 코미디만 기대하면 톤 변화가 크게 느껴질 수 있다.

민감 소재액션 폭력 · 죽음과 과거 비극
액션 폭력

검과 무기를 사용한 전투와 위협이 반복된다.

죽음과 과거 비극

인물들의 과거와 임무에 죽음과 상실이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