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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

다모와 형사 DUELIST에서 몸의 움직임과 감정을 동시에 끌고 간 하지원은 일찍부터 액션을 소화할 수 있는 주연이라는 인상을 남겼습니다. 발리에서 생긴 일과 시크릿 가든에서는 멜로의 격한 감정과 로맨틱 코미디의 빠른 호흡을 모두 소화했고, 해운대와 7광구에서는 재난·괴수 장르의 큰 스케일 안에서도 중심을 잡으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이어갔습니다. 황진이와 기황후처럼 시대극에서는 강단 있는 여성 캐릭터를 길게 끌고 갔고 코리아·병원선·담보에서는 보다 현실적인 관계와 책임감에 무게를 실었으며, 볼까pick에서는 강한 주인공과 선명한 감정선을 좋아하는 관객에게 특히 잘 맞습니다. 처음 본다면 액션, 멜로, 코미디라는 세 가지 강점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크릿 가든부터 시작하고, 더 진한 시대극의 힘과 단단한 주인공상을 보고 싶다면 기황후로 이어가기를 권합니다.

볼까pick 등록 작품 24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