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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기 싫어서
드라마취향 타는 작품작품 자체가 논란

손해 보기 싫어서

2024 · 12부작(회당 약 60분)

연출 김정식 · 각본 김혜영

로맨스직장코미디Prime Video

어디서 볼까

출연

신민아 · 김영대 · 이상이 · 한지현 · 주민경 · 전혜원 · 이유진 · Song Won-seok · 윤서현 · 노주은

"손해를 극도로 싫어하는 직장인이 승진 기회를 지키기 위해 가짜 결혼을 꾸미면서 사랑과 가족, 손익 계산 밖의 관계를 배워 가는 성인 로맨틱 코미디."

전반 분위기

평론 쪽에서는 신민아의 직설적이고 계산 빠른 캐릭터, 김영대와의 편안한 케미스트리, 여성 친구들을 가족처럼 다루는 시스터후드가 장점으로 자주 언급됐다. 영상 리뷰와 시청자 반응은 초중반의 성인 농담과 빠른 로맨틱 코미디 리듬, 서브 커플의 강한 존재감에 특히 호의적이었다. 반면 가짜 결혼을 성립시키는 직장 규정과 일부 갈등의 전제가 작위적이고, 마지막 구간에서 가족의 상처와 감정적 사건을 한꺼번에 몰아넣어 마무리가 급하다는 지적이 반복됐다. 주연 커플만큼 주변 여성 관계와 서브 커플을 좋아하는 시청자가 많아, 전형적인 커플 중심 로코보다 앙상블 드라마로 볼 때 장점이 더 잘 보인다.

호불호 포인트

손익을 따지는 여주인공

호평

사랑과 결혼을 감상적으로만 보지 않는 현실적 여성 주인공이 신선하고 솔직하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모든 관계를 손해와 이익의 언어로 시작해 초반에는 계산적이고 공감하기 어렵게 느껴진다는 반응도 있다.

가짜 결혼 장치

호평

익숙한 계약 관계를 직장 승진과 연결해 로코의 추진력을 빠르게 만든다는 호평이 있다.

혹평

직장 제도의 전제가 비현실적이라 관계의 출발부터 억지로 느껴진다는 비판이 있다.

성인 농담과 직설적 대사

호평

여성 욕망과 연애 이야기를 검열하듯 돌려 말하지 않아 활기 있고 현대적이라는 반응이 있다.

혹평

농담 수위와 직설성이 전형적인 순한 로코를 기대한 시청자에게는 과하게 느껴질 수 있다.

서브 커플의 큰 비중

호평

주연과 전혀 다른 감정선이 더해져 작품 전체의 재미와 캐릭터 폭이 넓어진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서브 커플이 너무 강해 중심 커플의 서사가 분산되고 결말에서 정리할 이야기가 많아졌다는 반응도 있다.

후반의 감정적 가족 서사

호평

가짜 결혼 뒤에 있던 가족 상처를 드러내며 로맨스 이상의 정서적 의미를 만든다는 호평이 있다.

혹평

밝은 코미디를 즐기던 흐름에 무거운 가족 사건을 집중시켜 결말이 과밀하고 급하다는 비판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신민아의 직설적인 주인공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 · 주연 커플의 티키타카을 중요하게 보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가짜 결혼의 작위적 전제에 민감한 사람 · 급한 후반 마무리이 크게 거슬리는 사람

기대치 주의

가짜 결혼이라는 전형적인 장치를 쓰지만 성인 여성의 욕망, 직장 차별, 친구 관계를 꽤 적극적으로 다룬다. 다만 후반부에는 밝은 로코보다 가족 상처와 이별 감정이 커지고 여러 서사를 짧게 정리해 결말이 급하게 느껴질 수 있다.

민감 소재불륜·배신 · 직장 차별 · 가족 상실·방임 · 정서적 상처 · 성적 농담
불륜·배신

과거 연애 관계에서 외도와 배신이 언급된다.

직장 차별

결혼·가족 상태와 연결된 승진 및 조직 차별이 주요 설정이다.

가족 상실·방임

부모와 자녀 관계의 상실감과 돌봄 문제를 다룬다.

정서적 상처

가족과 연애 관계의 거절·이별에서 비롯된 상처가 반복된다.

성적 농담

성인 연애와 성생활을 둘러싼 비교적 직접적인 농담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