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허슬
The Hustle
연출 크리스 애디슨 · 각본 스탠리 샤피로, 폴 헤닝, 데일 로너, 잭 셰이퍼
어디서 볼까
출연
레벨 윌슨 · 앤 해서웨이 · 알렉스 샤프 · 딘 노리스 · 티모시 사이먼스 · Ingrid Oliver · Nicholas Woodeson · 해나 워딩엄 · Douggie McMeekin · 롭 딜레이니
"서로 다른 스타일의 두 여성 사기꾼이 맞붙는 가벼운 범죄 코미디. 저급·신체 개그와 배우 대비를 즐기느냐에 따라 웃음과 민망함이 크게 갈린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는 웃음 타율과 코미디 리듬, 피상적인 젠더 스왑을 두고 매우 매서운 혹평 우세다. 영상 리뷰는 자료가 충분히 두껍지 않지만 배우 조합과 가벼운 사기극 재미를 앞세운 미적지근한 호평 쪽이며, 일반 관객은 저급 유머와 과장 연기를 '바보 같은 재미'로 즐기는 쪽과 민망하고 낡았다고 보는 쪽으로 뚜렷하게 갈린다. 개봉 당시의 강한 비평 혹평 뒤 스트리밍에서 킬링타임용이라는 옹호가 이어졌지만 폭넓은 재평가 흐름은 확인되지 않는다.
호불호 포인트
저급·신체 개그
애초에 유치하고 과장된 웃음을 목표로 한 작품이라 그 기대에 맞추면 부담 없이 즐기는 바보 같은 재미가 있다.
농담이 낡고 예측 가능한 데다 편집과 타이밍도 약해 유치함이 재미보다 민망함으로 남는다.
앤 해서웨이와 레벨 윌슨의 대비
우아함과 거친 즉흥성이라는 정반대 이미지가 서로 부딪치며 장면마다 활기를 만든다.
억양과 과장 연기의 결이 맞지 않고 코미디 타이밍도 고르지 않아 두 배우의 대비가 케미보다 불균형으로 보인다.
여성 중심 젠더 스왑 리메이크
익숙한 사기꾼 경쟁극을 여성 듀오로 바꾼 것만으로도 경쾌한 새 얼굴과 즉각적인 하이콘셉트 재미가 생긴다.
성별만 교체했을 뿐 젠더와 권력에 대한 풍자나 서사 구조를 충분히 다시 생각하지 않아 피상적인 업데이트에 그친다.
체형과 여성 이미지에 대한 농담
인물들이 세상의 외모 고정관념을 사기 수법과 자기 연출의 도구로 이용하는 풍자로 받아들일 수 있다.
날씬한 여성과 뚱뚱한 여성을 오래된 상반된 유형으로 반복해 체형 비하 농담과 여성 고정관념을 재생산한다.
화려한 스타일과 가벼운 서사
휴양지와 의상, 짧은 호흡이 현실 도피형 오락영화의 반짝이는 분위기를 만들어 복잡한 설명 없이 즐기게 한다.
외형의 광택을 걷어내면 캐릭터와 사기극의 논리가 얇아 인공적이고 내용 없는 포장처럼 느껴진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정교한 사기극이나 날카로운 젠더 풍자를 기대하면 안 맞고, 짧은 러닝타임 동안 배우 대비와 유치한 신체 개그를 가볍게 즐기는 데 기대를 맞추는 편이 좋다.
민감 소재성적 농담·성병·다자 성관계 관련 언급 · 성적 침해·납치 관련 농담 또는 언급 · 강한 욕설·비속어·외설적 손짓 · 체형 비하·외모 고정관념 · 사기·절도·금전 범죄 · 가벼운 신체 폭력·슬랩스틱 · 화장실 유머·저속한 신체 개그 · 여성 대상 성적 대상화·성적 고정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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