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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 영원의 군주
드라마해석이 나뉘는 작품작품 자체가 논란

더 킹 : 영원의 군주

The King: Eternal Monarch

2020 · 16부작, 회당 약 70~79분

연출 백상훈, 정지현 · 각본 김은숙

로맨스드라마판타지미스터리SBS

어디서 볼까

출연

이민호 · 김고은 · 우도환 · 김경남 · 정은채 · 이정진 · 전무송 · 김영옥 · 전배수 · 서정연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이라는 평행세계를 오가는 황제와 형사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차원 이동과 권력 음모를 결합한 대형 판타지 드라마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 반응은 평행세계와 황제 로맨스를 결합한 야심과 미술·촬영의 규모, 주연 배우들의 스타 파워는 인정받았지만 복잡한 세계관 설명과 느린 초반, 톤이 흔들리는 각본에 대한 비판이 컸다. 영상 리뷰 축에서는 두 세계의 인물 대응 관계와 복선을 해석하는 재미, 화면과 음악의 스케일이 주요 관전 포인트였고 과도한 간접광고와 설명 부족은 반복적으로 비판됐다. 일반 관객 반응은 주연 커플과 조연 관계, 후반부의 감정적 몰입을 높게 평가하는 팬층이 강한 반면 초반 진입이 어렵고 인물·세계관 규칙을 따라가기 힘들었다는 시청자도 많았다. 아이디어와 제작 규모에는 호의적 시선이 겹치지만, 복잡성을 ‘다시 볼수록 보이는 복선’으로 받아들이는 층과 ‘설명이 부족한 혼란’으로 느끼는 층의 평가가 크게 갈린다.

호불호 포인트

복잡한 평행세계 구성

호평

두 세계의 닮은 인물과 사건을 비교하며 단서를 맞추는 과정이 일반 로맨스와 다른 재관람 재미를 준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인물 수와 규칙이 빠르게 늘어 초반에 감정선보다 설정 정리에 에너지를 써야 한다는 반응이 있다.

황제와 형사의 로맨스

호평

서로 완전히 다른 세계에 속한 두 사람이 운명과 선택을 넘나드는 규모가 정통 판타지 로맨스의 쾌감을 준다는 쪽이 있다.

혹평

관계가 깊어지는 과정이 일부 생략돼 감정의 크기에 비해 축적이 부족하다는 쪽도 있다.

간접광고의 존재감

호평

일부 시청자는 과장된 제품 대사를 작품 특유의 밈과 유머처럼 소비했다.

혹평

브랜드를 직접 설명하는 장면이 이야기의 긴장과 인물 대화를 끊어 작품 밖으로 튀어나온다는 비판이 강했다.

후반 복선 회수

호평

초반의 장면들이 후반 정보와 연결되며 난해했던 설정이 퍼즐처럼 정리된다는 반응이 있다.

혹평

중요한 설명을 너무 늦게 주기 때문에 회수가 아니라 사후 설명처럼 느껴진다는 반응도 있다.

스타일과 서사의 비중

호평

화려한 촬영과 음악, 의상과 공간이 운명적 로맨스의 거대한 감정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린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멋진 이미지에 비해 정치 음모와 세계관의 논리가 덜 촘촘해 외형이 내용보다 앞선다는 지적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평행세계 복선과 운명적 로맨스를 반복해서 해석하며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 대형 제작비의 미술·음악·스타 캐스팅이 주는 판타지 스케일을 즐기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초반부터 세계관 규칙이 명확하고 사건이 빠르게 진행돼야 몰입하는 사람 · 이야기 흐름을 끊는 노골적인 간접광고에 예민한 사람

기대치 주의

단순한 황제 로맨스보다 두 세계의 인물과 사건을 병렬로 기억해야 하는 판타지 미스터리다. 초반에는 고유명사와 설정이 빠르게 쌓이고 간접광고가 눈에 띄므로, 세계관을 천천히 따라갈 의향이 있을 때 맞는다.

민감 소재살인·죽음 · 총기·칼 등 폭력 · 아동의 폭력 목격 · 납치·감금 · 애도·상실
살인·죽음

권력 암투와 과거 사건에서 살인과 죽음이 반복적으로 다뤄진다.

총기·칼 등 폭력

총격과 칼을 이용한 공격, 신체적 충돌이 등장한다.

아동의 폭력 목격

어린 인물이 가까운 가족의 폭력적 사건을 목격하는 설정이 있다.

납치·감금

인물이 강제로 이동되거나 자유를 제한당하는 장면이 포함된다.

애도·상실

가족과 가까운 사람을 잃은 상실이 주요 인물의 동기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