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칸
The Mexican
연출 Gore Verbinski · 각본 J. H. Wyman
출연
브래드 피트 · 줄리아 로버츠 · 제임스 갠돌피니 · J.K. 시몬스 · 데이비드 크럼홀츠 · 밥 밸러밴 · 진 해크먼 · Michael Cerveris · Richard Coca · Castulo Guerra
"갱단의 심부름으로 전설적인 권총을 찾으러 멕시코에 간 남자와 그에게 질린 연인이 각기 다른 범죄 소동에 휘말리는 로맨스·로드무비·범죄 코미디 혼합작이다."
전반 분위기
전문 평론은 브래드 피트와 줄리아 로버츠를 따로 움직이는 구조와 장르가 코미디·범죄·로맨스 사이를 오가며 리듬을 잃는 점을 비판하면서도 제임스 갠돌피니의 예상 밖 섬세한 연기를 높게 평가했다. 영상·회고 리뷰에서는 멕시코 로케이션의 색감과 기묘한 권총 전설, 피트의 허술한 범죄 코미디를 독특한 길티 플레저로 재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일반 관객은 마케팅과 다른 엉뚱한 장르 혼합이 오히려 편안하고 웃기다는 반응과, 두 스타가 대부분 떨어져 있어 로맨틱 코미디로서 케미스트리가 약하다는 반응이 함께 보인다. 세 집단의 온도차는 '한 영화 안에 여러 톤이 있는 것'을 기묘한 개성으로 받아들이는지, 중심이 없는 불균형으로 보는지에 가장 크게 모인다.
호불호 포인트
로맨스·범죄·코미디의 혼합
장르가 계속 방향을 바꿔 예상하기 어려운 엉뚱한 매력이 생긴다는 평가가 있다.
각 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아 한 영화가 여러 조각으로 분리된 것처럼 느껴진다는 반응이 있다.
브래드 피트와 줄리아 로버츠의 분리 구조
두 스타에게 각자 다른 장르와 조연을 붙여 흔한 커플 로드무비를 피했다는 쪽이 있다.
두 사람을 보려고 온 관객에게는 함께 있는 시간이 너무 적어 로맨스 케미스트리가 거의 형성되지 않는다는 쪽이 있다.
제임스 갠돌피니의 캐릭터
잔혹한 직업과 섬세한 감정이 공존하는 조연이 영화에서 가장 인간적이고 예상 밖인 정서를 만든다는 반응이 있다.
강하게 만든 조연의 감정선이 갑작스럽게 정리돼 주연보다 흥미로운 캐릭터를 낭비했다는 반응도 있다.
멕시코의 색감과 전설적 분위기
강한 햇빛과 오래된 권총 이야기가 현실 범죄를 기묘한 현대 민담처럼 보이게 한다는 평가가 있다.
현지를 이국적인 범죄·미신의 무대로만 사용해 멕시코 이미지가 납작하고 관광적인 장식에 머문다는 비판이 있다.
느슨한 로드무비 리듬
사건 사이의 여백과 건조한 유머를 편안한 컴포트 무비의 개성으로 좋아하는 관객이 있다.
명확한 추진력이 없어 러닝타임이 길게 느껴지고 범죄도 로맨스도 충분한 긴장을 만들지 못한다는 관객도 있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브래드 피트와 줄리아 로버츠가 함께 있는 정통 로맨틱 코미디가 아니라 두 사람이 떨어져 각자 범죄·로드무비를 겪는 시간이 길다. 총격과 납치가 있지만 전체 톤은 블랙코미디와 관계 싸움에 가깝다.
민감 소재납치·인질 · 총격·살인 · 관계 갈등 · 음주 · 범죄 조직
여주인공이 범죄자에게 납치되고 인질로 이용되는 상황이 있다.
권총을 둘러싼 범죄와 총격, 죽음이 등장한다.
연인이 지속적으로 심하게 다투고 결별을 고민한다.
성인 인물들의 술자리와 음주가 등장한다.
갱단의 협박과 불법 심부름이 이야기의 중심 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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