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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마와 루이스
영화해석이 나뉘는 작품취향 타는 작품

델마와 루이스

Thelma & Louise

1991 · 130분

연출 리들리 스콧

어드벤처드라마범죄

어디서 볼까

출연

수잔 서랜든 · 지나 데이비스 · 하비 카이텔 · 마이클 매드슨 · 크리스토퍼 맥도널드 · 스티븐 토볼로스키 · 브래드 피트 · Timothy Carhart · Lucinda Jenney · Jason Beghe

"억압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짧은 여행을 떠난 두 여성이 우발적 살인 이후 끝을 알 수 없는 도주극에 휘말리는 페미니즘 로드무비의 고전."

전반 분위기

지금은 로튼토마토에서 평단·관객 모두 강한 호평을 받으며 페미니즘 영화의 고전으로 재평가받지만, 1991년 개봉 당시에는 '여성이 지나치게 폭력적이고 남성 혐오를 조장한다'는 반발과 '반페미니즘적'이라는 상반된 비판이 동시에 거셌다. 일부 평론가는 지금도 표면적 여성 해방 이면에 은밀하게 억압적인 결말이 깔려 있다고 재해석한다.

호불호 포인트

여성 서사로서의 정치적 함의

호평

남성 지배적 사회에 대한 여성들의 통쾌한 저항을 그린 페미니즘 영화의 고전이라는 평가가 있다

혹평

개봉 당시 여성들이 지나치게 폭력적이고 남성 혐오를 조장한다는 반발이 상당했다

표면적 여성 해방과 결말의 실제 함의

호평

총을 들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두 여성의 모습이 강렬한 해방감을 준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결국 남성들의 압도적 무력 앞에 제압당하고 절벽으로 향하는 결말이 은밀하게 억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비판적 재해석이 있다

장르 전복의 성공 여부

호평

서부극·로드무비 클리셰를 여성 시점으로 전복한 참신하고 지적인 접근이라는 평가가 있다

혹평

서사 전개가 다소 빈약하고 스토리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일부 관객의 지적이 있다

남성 캐릭터 묘사의 균형

호평

남성 지배 사회의 구조적 폭력을 풍자적으로 드러내는 장치라는 시각이 있다

혹평

남성 캐릭터들의 문제적 묘사가 남성 혐오적으로 느껴진다는 반발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여성 시점의 로드무비와 통쾌한 저항 서사를 좋아하는 사람 · 수잔 서랜든·지나 데이비스의 명연기와 케미를 보고 싶은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명쾌하고 밝은 해피엔딩을 기대하는 사람 · 성폭력·자살로 해석될 수 있는 결말이 부담스러운 사람

기대치 주의

명쾌한 해피엔딩보다는, 억압적인 체제에 맞서는 두 여성의 통쾌한 저항과 그로부터 이어지는 무겁고 여운이 긴 결말에 기대를 맞추는 편이 좋다.

민감 소재성폭력·강간 미수 · 살인 · 총기 폭력 · 자살로 해석될 수 있는 결말 · 가정 내 억압
성폭력·강간 미수

사건의 발단이 되는 성폭행 시도 장면이 있다.

살인

우발적 살인이 서사의 전환점이다.

총기 폭력

총을 이용한 위협과 대치 상황이 있다.

자살로 해석될 수 있는 결말

절벽을 향해 질주하는 마무리가 있다.

가정 내 억압

보수적인 남편과의 관계에서 오는 억압적 결혼 생활이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