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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하루
영화주인공 공감 여부가 관건해석이 나뉘는 작품

최악의 하루

Worst Woman

2016 · 93분

연출 김종관 ·

로맨스드라마

어디서 볼까

출연

한예리 · 이와세 료 · 권율 · 이희준 · 이승연 · 최유화 · 설창희 · 옥주리 · 이재순 · 강숙

"서울의 골목을 걸으며 세 남자와 차례로 마주치는 하루를 담은 영화. 거짓말과 진심 사이에서 흔들리는 대화가 전부다."

전반 분위기

전문 리뷰는 한예리의 미세한 연기와 서울 골목을 걷는 공간감, 짧은 대화를 문학적으로 연결한 구성을 장점으로 본다. 영상 리뷰는 은희가 하루 동안 서로 다른 사람에게 다른 이야기를 하는 방식과 일본인 작가와의 대화, 공간의 리듬을 주요 포인트로 다룬다. 일반 관객은 작은 하루를 아름답게 포착한 로맨스라는 반응과, 주인공의 거짓말이 불편하고 사건이 너무 적다는 반응으로 나뉜다.

호불호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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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의 거짓말

호평

사람이 관계마다 다른 자신을 연기한다는 점을 솔직하게 드러내 복합적인 여성 주인공을 만든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상대에게 거짓말하고 감정을 조정하는 행동이 반복돼 주인공을 무책임하고 이기적으로 느끼는 반응도 있다.

작은 규모의 하루

호평

걷고 만나고 헤어지는 단순한 사건만으로 연애의 미세한 감정을 포착한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극적 사건과 변화가 거의 없어 장편영화로는 지나치게 소소하고 밋밋하다는 반응도 있다.

서울 골목의 공간감

호평

서촌과 남산의 빛·골목·계단이 관계의 온도와 함께 움직여 도시 산책 영화의 매력을 만든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아름다운 장소가 서사보다 먼저 보이고 감성적 배경으로 소비된다는 반응도 있다.

문학적 대화

호평

료헤이와 은희가 말과 이야기의 진실성을 논하는 장면이 작품 전체의 거짓말 주제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대화가 현실적인 관계보다 작가적 주제를 설명하는 장치처럼 느껴진다는 반응도 있다.

열린 감정의 마무리

호평

하루의 선택을 명확한 교훈으로 정리하지 않아 인물의 모순과 여운을 그대로 남긴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관계가 어떻게 정리됐는지 분명한 답을 주지 않아 허무하고 미완성처럼 느껴진다는 반응도 있다.

왜 갈리나

한 여자가 하루 동안 관계마다 다른 얼굴과 거짓말을 드러내는 작은 이야기가 도시의 골목과 이야기와 진실을 논하는 대화 속에서 흘러간다. 사건보다 모순된 감정과 산책의 여백을 남긴다는 데는 평가가 겹치며, 그 미완성 같은 가벼움이 섬세함인지 무책임함인지에서 갈린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한예리가 거짓말과 진심 사이에서 흔들리는 은희를 섬세하게 보여주는 연기를 중요한 감상 포인트로 보는 사람 · 서촌·남산의 골목과 산책을 관계의 분위기로 활용한 공간 연출을 즐기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큰 사건이 거의 없는 산책·대화 중심 구조가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점에 민감한 사람 · 은희의 반복되는 거짓말과 관계 태도가 비호감으로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을 답답하게 느끼는 사람

기대치 주의

뚜렷한 로맨스 성취보다 하루 동안 다른 관계 속에서 사람이 얼마나 다른 얼굴을 만드는지를 보는 잔잔한 작품이다. 주인공의 행동에 대한 도덕적 호불호가 크다.

⚠민감 소재연애 관계의 기만 · 음주 · 언어적 갈등
연애 관계의 기만

동시에 얽힌 관계에서 거짓말과 감정적 기만이 반복된다.

음주

술자리와 음주 상황이 일부 등장한다.

언어적 갈등

연인 사이의 말다툼과 감정적 충돌이 등장한다.

호평·혹평은 공개 리뷰와 관객 반응을 운영진이 직접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작성 기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