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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
더 글로리의 박연진은 학교폭력 가해자였던 과거를 어른이 된 뒤에도 뻔뻔하게 누리는 인물이었고, 임지연은 이 얄미운 악역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한 몸에 받으며 이름을 확실히 알렸습니다. 출발은 영화였습니다. 첫 장편 인간중독에서 베트남전 시기 군 관사의 장교와 위험한 관계에 빠지는 종가흔을 맡았고, 이어 간신과 타짜: 원 아이드 잭으로 성인 사극과 범죄 케이퍼를 오갔습니다. 더 글로리 뒤로는 주연의 폭이 빠르게 넓어졌습니다. 옥씨부인전에서는 죽은 아씨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노비 구덕이가 되어 신분과 사랑을 지키는 사극을 이끌었고, 얄미운 사랑에서는 이정재와 함께 연예부 기자 위정신으로 로맨틱 코미디를 맡았습니다. 전도연이 주연한 리볼버에서는 속을 알 수 없는 정윤선으로 건조한 누아르에 끼어들었고, 국민사형투표와 멋진 신세계까지 스릴러와 판타지 코미디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볼까pick 등록 작품 9편
임지연 작품이 들어간 모아보기
- 후방주의 해야 하는 작품 — 인간중독
- 판돈이 오르면 얼굴이 바뀐다 — 타짜: 원 아이드 잭
- 갚아 주는 이야기, 그리고 그 값 — 더 글로리
- 완벽한 계획이 어긋나는 순간 — 타짜: 원 아이드 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