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배우
배우
소지섭
호주로 입양됐다가 친어머니를 찾아 돌아온 시한부 청년 차무혁,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 인물은 2004년 한국 멜로드라마의 한 장면을 대표하는 얼굴이 됐습니다. 같은 해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는 재벌가 아들 강인욱으로 엇갈린 사각 관계의 한 축을 맡았습니다. 스크린에서는 영화는 영화다에서 배우를 꿈꾸던 건달 이강패로 강지환과 맞섰고, 군함도에서는 경성 종로를 주름잡던 주먹 최칠성으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손예진과 호흡을 맞추며 아내를 먼저 떠나보낸 아빠 우진으로 정반대의 결을 오갔습니다. 사도에서는 성인이 된 정조로 짧지만 강하게 등장했고, 외계+인 1부에서는 문도석을 연기했습니다. 2025년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에서는 동생의 죽음 앞에 다시 세계로 돌아오는 남기준으로 말보다 몸으로 이야기하는 액션을 보여 줬고, 2026년에는 김부장의 타이틀롤을 맡았습니다. 과묵한 얼굴 뒤에 상처를 감춘 남자라는 그의 오랜 이미지가 장르를 바꿔 가며 어떻게 변주되는지 따라가 볼 만합니다.
볼까pick 등록 작품 12편
소지섭 작품이 들어간 모아보기
- 결말을 미리 알아도 무너지는 작품 — 사도
- 남 몰래 울고 싶을 때 트는 작품 — 지금 만나러 갑니다
- 궁궐은 넓고 도망칠 곳은 없다 — 사도
- 원작과 어디가 달라졌나 — 지금 만나러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