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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엠마 스톤
이지 A의 재치 있는 말맛과 좀비랜드의 경쾌한 생존 코미디로 빠르게 스타성을 만든 엠마 스톤은 이후 그 친근한 이미지를 일부러 비트는 선택을 반복해왔습니다. 버드맨에서는 불안과 냉소를 날카롭게 드러냈고, 라라랜드에서는 노래와 춤, 꿈과 좌절을 한 인물 안에서 연결하며 뮤지컬의 중심을 맡았습니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에서는 계산적인 야심을, 가여운 것들에서는 사회 규범을 새로 배우는 인물의 거침없는 변화 과정을 과감하게 표현했습니다. 크루엘라에서는 대중적인 디즈니 캐릭터를 화려한 자기연출의 주인공으로 바꾸며 상업영화에서도 변신 욕구를 유지했습니다. 최근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와 부고니아까지 이어지는 선택을 보면 안전한 스타 이미지보다 낯설고 과장된 캐릭터에 계속 몸을 던지는 쪽에 가깝습니다. 이런 과감한 표정과 몸짓은 독특한 톤을 즐기는 관객에게는 큰 매력이지만, 자연주의적인 연기를 선호하는 관객에게는 의도적으로 튀는 스타일로 읽힐 수 있습니다.
볼까pick 등록 작품 21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