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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싱 영 우먼
영화작품 자체가 논란해석이 나뉘는 작품

프라미싱 영 우먼

Promising Young Woman

2020 · 113분

연출 에머럴드 페넬 ·

블랙코미디드라마스릴러Apple TV

출연

캐리 멀리건 · 보 버넘 · 앨리슨 브리 · 클랜시 브라운 · 제니퍼 쿨리지 · 라번 콕스 · 크리스 로웰 · 몰리 섀넌 · 코니 브리튼 · 애덤 브로디

"성폭력 피해 후 자살한 친구의 복수를 위해 밤마다 술 취한 척 남자들을 시험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강간복수극.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캐리 멀리건의 연기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았지만, 결말의 방향성을 둘러싸고 시사회에서 몸싸움이 날 정도로 격렬하게 평가가 갈렸다."

전반 분위기

아카데미 각본상과 BAFTA 영국 작품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인정을 받았지만, 결말의 해석과 만족도를 두고 평론가와 관객 모두에서 극심하게 갈린다. 한쪽은 사실적인 결말이 시스템의 진실을 정직하게 보여준다고 옹호하고, 다른 쪽은 통쾌한 복수를 기대했다가 실망했다고 반응하며, 캐스팅을 문제 삼은 리뷰가 성차별 논란을 일으켜 매체가 사과할 만큼 작품을 둘러싼 논쟁 자체도 뜨거웠다.

호불호 포인트

결말의 해석과 만족도

호평

사실적인 결말이 시스템의 진실을 정직하게 보여준다는 감독의 의도적 선택이다

혹평

전통적 복수극의 카타르시스를 기대한 관객에게는 실망스럽다

장르적 완성도

호평

강간복수극 장르 전통을 거의 완벽하게 따른 결말이라는 평가다

혹평

그 형식적 완결성이 오히려 캐시의 여정을 미완처럼 보이게 만든다

트라우마를 다루는 방식

호평

강간 문화를 감싸는 시스템을 직설적으로 폭로하는 명확한 메시지다

혹평

트라우마를 스타일화된 장르적 장치로 소비하며 니나를 트라우마의 이유로만 남긴다

여성 대 남성의 생존 구조

호평

현실의 부조리를 있는 그대로 고발하는 장치라는 옹호가 있다

혹평

여성은 죽고 남성은 살아남는 결말 구조가 문제적이라는 비판이 있다

작품을 둘러싼 평론계 자체의 반응

호평

각본·연출·연기 모두 평단의 인정을 받아 각본상을 수상했다

혹평

캐스팅과 외모를 문제 삼은 리뷰가 성차별 논란을 일으켜 매체가 사과할 만큼 비평 문화 자체도 논쟁적이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스타일리시한 연출과 캐리 멀리건의 연기, 사회비판적 메시지를 즐기는 사람 · 통쾌한 카타르시스보다 불편한 현실 고발에 더 마음이 가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전형적인 복수극의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기대하는 사람 · 성폭력·자살 등 무거운 소재에 예민한 사람

기대치 주의

전형적인 복수극의 카타르시스보다는, 강간 문화를 감싸는 시스템에 대한 불편하고 사실적인 고발에 기대를 맞추는 편이 좋다. 결말이 통쾌하지 않을 수 있고, 트라우마를 다루는 방식이 스타일화되어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민감 소재성폭력 · 자살 · 약물 · 감금·협박 · 질식사 묘사
성폭력

극 전반에 성폭력·강간 관련 소재가 중심에 있다.

자살

친구 니나가 성폭력 피해 후 자퇴하고 자살했다는 설정이 있다.

약물

마약 흡입 관련 장면이 있다.

감금·협박

캐릭터를 감금·협박하는 장면이 있다.

질식사 묘사

베개로 눌러 질식시키는 살해 장면이 있다.

이 작품이 포함된 테마